2024 파리올림픽 개·폐회식 단복 공개: 무신사 스탠다드와 팀코리아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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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대표팀의 개·폐회식 단복이 공개되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9일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회 개막을 앞두고 ‘팀코리아’(TeamKorea)가 입을 개·폐회식 단복을 공개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파리올림픽 단복을 제작했습니다.
근대5종 김선우 선수를 비롯해 기계체조의 김한솔 선수, 펜싱 도경동 선수와 윤지수 선수,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모델로 참여해 단복을 선보였습니다.
팀코리아 단복의 디자인과 의미
개·폐회식 단복은 한국 대표팀이 어디서나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쪽을 상징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의미하는 벽청색을 활용했습니다.
파리의 여름 날씨를 고려해 여름용 울 소재로 제작됐으며 블레이저(웃옷)와 슬랙스 셋업인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디자인돼 세련된 라인을 선보입니다.
블레이저 안감에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청화 백자 도안이 그려져 있으며 관복 허리에 두르던 각대를 재해석한 벨트도 별도 제작되었습니다.
부속 아이템과 세부 디자인
아울러 냉감 소재의 티셔츠와 흰 운동화, 태극 무늬의 실버 펜던트 목걸이가 함께 지급됩니다.
블레이저 카라 안쪽과 티셔츠, 슬랙스, 운동화에는 ‘팀코리아’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 개·폐회식 단복을 착용하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 및 참가 국가
제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 개막해 8월 11일 폐막합니다.
총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가 32개 종목 329개의 금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치릅니다.
한국에서는 22개 종목 144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스포츠 패션
무신사 스탠다드는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한국 대표팀의 단복을 제작하며 그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아왔습니다.
특히 올해 파리올림픽에서는 더욱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선수들의 활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파리올림픽의 역사와 한국의 도전
파리올림픽은 1900년 이후 두 번째로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 한국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복의 멋진 디자인과 함께 선수들의 의지가 더욱 빛날 것입니다.
결론
이번 2024 파리올림픽 개·폐회식 단복은 무신사 스탠다드와 팀코리아의 특별한 협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벽청색의 세련된 디자인과 한국의 전통미를 담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단복은 한국 선수단의 자부심을 한층 높일 것입니다.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그들의 성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