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전현무와 김지석의 리얼 토크쇼 미리보기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입니다.
전현무와 김지석의 환상 케미
전현무와 김지석의 ‘환상x환장’ 티키타카는 물론, 손님들과의 신선한 ‘케미 토크’가 돋보일 예정입니다.
‘무든램지’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의 요리가 곁들여져 목요일 밤에 힐링을 안겨줄 것입니다.
이번 1차 선공개 영상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은 ‘현무카세’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이때 김지석은 “형, ‘문제적 남자’ 할 때보다 얼굴이 훨씬 좋아졌다”라고 덕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사실 그때 내 얼굴이 최악이었다”라고 쿨하게 인정합니다.
전현무의 솔직한 고백
이어 전현무는 “너도 알겠지만, 당시 내가 거의 ‘방송 AI’였다. ‘네, 알겠습니다’란 말을 제일 많이 했었다”라고 털어놓습니다.
그는 “그 시절엔 방송과 사생활을 확실히 나누었다. 그래서 연예인 동생들한테 연락 온 적이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그는 “니들도(‘문제적 남자’ 멤버들도) 나 소외시키고 그랬잖아!”라며 급발진합니다.
이에 김지석이 “그건 형이 바쁘셨으니까”라고 해명하자,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팀도 그렇다. 나 없는 단톡방이 하나 있더라”면서 폭로를 멈출 줄 모릅니다.
조용히 듣던 김지석은 “저희(‘문제적 남자’ 출연진들)도 있어요”라고 덧붙여 전현무를 어질어질하게 만듭니다.
전현무의 새로운 결심
어딜 가나 혼자였던 ‘방송 AI’ 전현무는 그러나 이제 180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해) ‘연예대상’ 수상도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사람들은 한 달 안에 다 잊는다. ‘내가 지금 뭐하고 사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젠 좀 사람답게 살자고 결심했다”며 ‘현타’ 후 찾아온 깨달음을 털어놓습니다.
그러면서 사람 냄새 나는 아지트인 ‘현무카세’ 오픈을 앞둔 의욕을 드러내는데, 급기야 집에서 가져온 각종 요리책들까지 늘어놔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전현무는 “드디어 이 요리책들을 활용할 기회가 왔다”며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을 열심히 준비해보겠다”라고 진정성 있게 말합니다.
현무카세 초대 손님과 기대
조만간 공개될 2차 선공개 영상에서는 ‘현무카세’에 초대할 손님으로 ‘문제적 남자’ 하석진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군대에 있는 BTS(방탄소년단) RM의 근황까지 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킵니다.
‘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됩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와 김지석의 환상적인 케미와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것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과 진지한 요리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봅니다.
전현무의 새로운 도전이자, 김지석과의 호흡이 돋보일 ‘현무카세’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