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가정의달' 앞두고 잇따른 가격 인상 소식! 맥도날드부터 피자헛까지
외식업계 가격 인상의 물결, 가계 부담 증가 예고
매년 5월은 가정의달로 많은 이들이 외식을 계획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외식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와 피자헛을 포함한 여러 외식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가계 식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맥도날드, 메뉴별 인상세 세부 분석
맥도날드는 5월 2일부터 주요 메뉴 16가지의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입니다.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각 100원씩 인상되며, 불고기 버거와 에그 불고기 버거는 각각 300원, 400원씩 오릅니다.
그러나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가격이 동결되어 일부 안도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트 메뉴의 경우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300원씩 오르게 됩니다.
피자헛, 프리미엄 메뉴 가격 인상 예고
피자헛 역시 5월 2일부터 프리미엄 메뉴인 갈릭버터쉬림프와 치즈킹 등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피자헛은 구체적인 인상 폭은 밝히지 않았지만,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5월 2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외식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동향
파파이스와 굽네 치킨, 노브랜드 버거 등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파파이스는 치킨과 사이드 메뉴 가격을 평균 4% 인상했으며, 굽네는 9개 메뉴 가격을 일제히 1천900원씩 인상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의 가격을 평균 3.1%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임대료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은 많은 가정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소비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외식 비용은 점점 더 무거운 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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